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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12 16:11 수정 : 2017.01.12 16:15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들이 검역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들이 검역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계란이 왔습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온갖 우여곡절을 넘기고 계란이 왔습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말을 종합하면,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달걀 150kg(2160개)이 이날 낮 12시30분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14일과 15일 양일간 네 차례에 걸쳐 국내 3개 유통업체가 미국에서 수입한 신선 달걀 400톤이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 약 600만개 정도 되는 물량이다.

이들 업체는 수입한 미국산 달걀을 모두 시중 마트에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에 통해 도착한 신선 달걀은 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를 거친다.

이날 들어온 샘플용 물량도 판매용으로 풀릴 경우 이르면 20일부터 유통될 전망이다. 14일 들어오는 계란은 22일이면 시중에 풀릴 수 있다.

농림부는 유통 가격이 한 알에 300~310원(한판 9천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달걀은 껍데기가 황색이지만, 미국산 계란은 전부 껍질이 흰색이다.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지 않고도 구분이 가능하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입업체들이 설 전후로 추가로 달걀을 들여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사진 신소영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들이 검역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내 업체 1곳이 샘플용으로 들여오는 미국산 계란 150kg(2천160개)이 12일 낮 아시아나 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들이 검역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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