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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13 19:54 수정 : 2018.12.16 20:26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명진 기자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 세월호광장-충남 태안터미널 앞에서 추모문화제 동시 개최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명진 기자
태안화력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 지난 11일 새벽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과 태안터미널 앞에서 동시에 열렸다.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김씨를 추모하고 있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례 절차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우선이라는 유족의 뜻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추모문화제 개최 취지를 밝혔다. 태안터미널 앞 집회는 고인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매일 저녁 열릴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김명진 기자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열린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 분향소가 마련돼, 고인의 영정 앞에 향이 타오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열린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 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명진 기자
지난 11일 새벽 홀로 일하다 숨진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추모 문화제가 13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과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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