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회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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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회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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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자를 발견할 당시에 재해자는 살아있는 상태였다.
동료 작업자들은 재해자의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작업복을 벗어 덮어주기도 하였다.
현장 동료들이 낮은 조도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수색과정에 대한 누락 및 축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사고가 난 이후에도 재해자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회를 낮은 조도로 인해 놓쳤다는 것이다. ‘2인 1조 였다면, 새벽 3시 30분 이후 상탄 작업자나 저탄 작업자들이 그 길목을 지나다가 재해자를 좀 더 일찍 발견할 수 있었다면, 처음 사고장소를 수색했을 때 발견했더라면...’ 적어도 3-4번의 구조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조사결과 종합보고서 189-190쪽에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진상조사 결과 보고를 하는 것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지켜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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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의 진상조사 결과 보고를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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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씨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회 도중 손에 펜을 쥔 채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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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눈물을 닦는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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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김지형 위원장과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진상조사 결과 보고가 끝난 뒤 인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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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가 끝난 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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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균아, 지켜봐 줘. 엄마는 엄마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거다.”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가 끝난 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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