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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31 16:48 수정 : 2019.05.31 17:10

강경화 외교부장관(앞줄 왼쪽)이 31일 오전 (현지시각)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 사고 현장을 헝가리 외교부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본 뒤 이동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흘째인 31일(현지시각) 사고현장인 머르기트 다리 주변은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 준비 작업으로 분주했다.

현지에 계속 이어진 빗줄기로 수위가 높아지고 흙탕물로 수중 가시거리가 40~50㎝밖에 되지 않아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헝가리 당국이 음파탐지기를 동원해 침몰한 유람 선체를 탐색하고 대테러청 잠수부를 투입해 선체 내부 수색 작업을 시도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 외교부와 소방청 등에서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꾸린 정부합동 신속대응팀도 사고가 발생한 부다페스트 현장에 속속 도착했다. 정부도 사고 수습을 위해 파견할 신속 대응팀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장관은 31일(현지시각) 헝가리 사고 현장에 도착해 활동에 나섰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31일 오전 (현지시각)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침몰 선체를 인양하기 위해 수상 크레인이 준비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1일 오전 (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현지 경찰과 군 병력 등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1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현지 경찰과 군 병력 등이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31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주변에서 현지 경찰과 군 병력 등이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부다페스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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