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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10 14:10 수정 : 2019.07.10 14:4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앞서 함께 자료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10일 청와대에서 30대 기업 초청 간담회 열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대응방안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오른쪽)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앞서 함께 자료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일본 정부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30대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차, 엘지, 에스케이, 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한 자산규모 10조 이상 대기업 30개사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4곳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이번 일이 어떻게 끝나든, 이번 일을 우리 주력산업의 핵심부품과 핵심 기술들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고 세제와 금융 등의 가용자원도 총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가 열린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맨앞)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며 간담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가 열린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승연 한회 회장(앞줄 왼쪽부터)과 허창수 지에스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환담을 나누며 간담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 인사 초청 간담회에 입장하며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앞줄 오른쪽 둘째) 등 30대 기업 대표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최근 일본과의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국내 30대기업 및 경제단체들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계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연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이 문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김병원 농협회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최근 일본과의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국내 30대기업 및 경제단체들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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