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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30 13:29 수정 : 2019.07.30 14:56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 52개 지방자치단체장 30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 성명 발표
장사하다 나온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 방학 맞아 역사관 찾은 학생들도 함께 외쳐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방학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학생들과 장사하다 말고 나온 영천시장 상인들이 함께 외치는 일본 수출 규제 규탄 구호와 함성 소리로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 마당이 가득찼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2019년 7월 30일 이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규탄 대회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6명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는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맞서 자행된 명백한 경제보복 행위”라며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응은 물론 각 지방정부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민간단체와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는 서울의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송파구, 강동구 등 19개 자치구와 대전 중구·서구, 경기도 수원시·안산시·안성시·양평군, 전북 군산시·정읍시, 경북 김천시·안동시·영덕군 등 52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를 읽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규탄 대회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성명서를 읽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를 읽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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