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25 17:16
수정 : 2019.12.26 02:35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쥐구멍에 볕 든 날’에서 한 관람객이 흰쥐 작품을 찍고 있다. 2020년 경자년은 흰쥐의 해다. 쥐는 십이지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 방위의 신이자 시간의 신이다. 올해 그대를 잡아둔 어두운 시간들이 있다면 다 내려두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 어둠에서 나오길. 2020년, 새로운 시간 속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