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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7 17:44 수정 : 2019.07.07 17:46

중부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수중카메라로 촬영한 7일 ‘소서’ 피서 풍경

중부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다는 절기 ‘소서’를 맞은 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끼며 전날 폭염보다는 다소 기온이 떨어졌지만, 7일 낮 서울 최고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여전히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계속되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서울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수중카메라로 촬영한 피서 풍경을 모아본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부녀가 수중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명진 기자
물안경은 수중 충돌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김명진 기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위 하늘에 구름이 펼쳐져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계속되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진 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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