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7.17 11:32 수정 : 2019.07.17 11:43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에 성공한 뒤 성조기를 달 표면에 세우고 바라보는 버즈 올드린.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에 성공한 뒤 성조기를 달 표면에 세우고 바라보는 버즈 올드린.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1969년 7월 20일(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발을 딛었다. 암스트롱은 약 2시간 반 동안 달의 표면에서 지진계 등 과학 장비를 설치하고 달 암석과 토양 샘플도 채집했다. 이로써 유사 이래 신화와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던 달이 이성과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암스트롱의 유명한 저 말처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지구 밖 미지의 땅에 가 닿은 인류의 첫걸음이었다. 2019년 여름 다양한 달 착륙 50주년 기념 미 항공우주국(NASA)와 각국의 우주과학기구들은 다양한 행사들을 열고 있다. 때마침 16일 새벽(우리시각) 일어난 부분월식도 우주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했다. 인류의 달 착륙과 그 반세기를 기념하는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아폴로 11호 달 착륙 임무를 위한 주요 승무원 3인이 승무원 임무 발표 이튿날인 1969년 1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나사에서 나란히 서 있다. 왼쪽부터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 선장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역사적인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임무를 위해 1969년 2월 달 착륙 연구기관에서 훈련중인 닐 암스트롱의 모습.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1969년 7월 16일 오전 9시 32분(미국 동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폴로 11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는 관계자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아폴로 11호가 1969년 7월 16일 오전 9시 32분(미국 동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새턴 5호(Saturn V)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조앤 하딘 모건(가운데)이 1969년 7월 16일 오전 9시 32분(미국 동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폴로 11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미국 우주 비행 프로그램의 선구자인 모건은 케네디우주센터의 첫 여성 엔지니어였다. 그는 2003년 은퇴할 때까지 나사에서 다양한 유인 우주 비행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서의 활동을 위해 사다리를 내려오고 있다. 나사 제공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 임무 수행 중 촬영한 달 표면의 다이달로스와 다이달로스 B 크레이터의 사진.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태양풍 실험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 표면에서 2시간 13분 12초 동안 머물면서 성조기를 세우고 22㎏의 월석과 토양 샘플을 채집했으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레이저 반사경과 지진계 등의 과학 장비를 설치는 등의 월면 활동을 한 뒤 귀환했다. 이 사진은 닐 암스트롱이 촬영했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지진계를 설치하고 있다. 나사 제공 AP 연합뉴스
[%%IMAGE11%%] [%%IMAGE12%%] [%%IMAGE13%%] [%%IMAGE14%%] [%%IMAGE15%%] [%%IMAGE16%%] [%%IMAGE17%%]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만리재사진첩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