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5.11 20:24
수정 : 2012.10.17 17:01
[토요판] GIS 뉴스
2011년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전국 교원 수는 55만3389명이다.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6.5%이다. <한국의 교사와 교수 바로 알기>(2010, 한국교육개발원)를 보면 15년 경력 교사의 연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에 속한다. 각 나라의 교원 연봉을 미국 달러의 구매력지수 환산액(PPP)으로 바꿔 비교하면 한국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일본,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보다 높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주고 있고 성공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고 믿는 교원의 ‘자기효능감’은 한국이 조사국 중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2011년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한 759개 직업 종사자들의 만족도에서 상위 20위 안에 5개를 교육분야가 차지했다. 사회적 대우, 직업의 안정성, 긴 정년, 시간적 여유 등이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이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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