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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8.24 18:53 수정 : 2012.09.26 15:03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위험하고 두려운 존재이지만 일순간에 대기 중 먼지를 휩쓸어가는 순기능도 발휘한다. 여름의 폭염이 서서히 물러가는 지금이 태풍에 대비할 때다. 사진은 시간·장소·날씨·사람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고려한 산물로 결정된다. 좋은 순간은 언제 어느 때 찾아올지 알 수 없다. 사진가는 그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태풍의 눈’을 찍고 싶었다. 지난 7월18일 제7호 태풍 ‘카눈’이 왔을 때 나는 바로 그 태풍의 눈이 지나는 제주 서귀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우연히 마주칠 기회를 가졌다. 태풍이 지나는 제주에서 결정적 사진의 순간을 만난 것이다. 서귀포/송정근 사진가

[토요판/리뷰&프리뷰] 한 장의 다큐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위험하고 두려운 존재이지만 일순간에 대기 중 먼지를 휩쓸어가는 순기능도 발휘한다. 여름의 폭염이 서서히 물러가는 지금이 태풍에 대비할 때다. 사진은 시간·장소·날씨·사람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고려한 산물로 결정된다. 좋은 순간은 언제 어느 때 찾아올지 알 수 없다. 사진가는 그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태풍의 눈’을 찍고 싶었다. 지난 7월18일 제7호 태풍 ‘카눈’이 왔을 때, 바로 그 태풍의 눈이 지나는 제주 서귀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마주칠 기회를 얻었다. 태풍이 지나는 제주에서 결정적 사진의 순간을 만난 것이다.

제주 서귀포/송정근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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