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0.26 19:54
수정 : 2012.10.26 21:22
[토요판] GIS 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8일로 다가왔다. 2013학년도 지원자는 66만8527명으로 작년 69만3631명에 비해 조금 줄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집계를 보면, 2012학년도 응시자들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25.1%), 서울(23.8%), 부산(6.5%), 경남(5.9%), 인천(5.7%), 대구(5.3%) 차례이며 수도권의 비중은 54.7%였다.
서울대가 국정감사 기간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2학년도 입학생 현황’을 보면, 올해 서울대 입학생 3290명 가운데 서울(38%), 경기(16.1%), 인천(4%) 등 수도권 지역 학생이 1779명으로 전체의 58.1%를 차지했다. 충북(2.1%), 강원(2.2%) 등 3%를 밑도는 지자체도 많아 학력 격차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230여개 기초자치단체별로 보면, 상위 10위권이 전체 신입생의 35.1%를 차지했다. 그중 7곳이 서울시 소속으로 강남구, 종로구, 광진구, 서초구, 강동구, 강서구, 노원구 차례로 많았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