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1.09 20:01
수정 : 2012.11.09 22:09
GIS 뉴스
11월11일은 306만 ‘농업인의 날’이다. 2010년 총인구에 대한 농가인구의 연령별 구성비를 비교해보니, 농가인구의 비율은 10살 미만과 10·20·30·40대에서 각각 5.0, 5.2, 6.8, 9.1, 5.2%포인트가 낮았고, 50·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5.5, 12.0, 13.9%포인트 높았다. 전체 농가인구에서 50대는 19.2%, 60대는 20.3%, 70살 이상은 21.5%를 차지해, 50대 이상이 60.9%나 됐다.
지역별 농가인구는 경북(49만1000), 경기(41만2000), 전남(39만6000), 충남(39만4000) 차례로 많고 서울에도 1만3602명의 농민이 있다. 지난 8월 <농민신문>이 발표한 설문조사를 보면, ‘한국 농업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를 묻는 질문에 농업인은 ‘생산비 급등’(26%)과 ‘도시민과 농어민의 소득격차’(22%)를 지목했다.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 ‘농산물 유통 개혁’이 1순위에 올랐다.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