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7.24 19:27
수정 : 2012.07.24 19:27
[시민편집인의 눈]
창간 때부터 <한겨레> 독자라는 한 남성이 17일 시민편집인실로 전화해 재벌 문제는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집에서 부각시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당일치 11면 ‘김승연 회장에 징역 9년 구형’ 기사를 예로 들며, “검찰이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한 것은 이례적인데 1단으로 취급한 것은 너무 소홀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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