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0.02 19:57 수정 : 2016.06.27 15:54

휴일 낮 대민지원을 나선 군 장병들이 추수가 끝난 논을 샅샅이 살피며 벼 이삭을 줍고 있다. 1982년 가을 경기도 포천 들녘의 풍경이다. 이제는 트랙터가 들어가 순식간에 추수를 끝내고 만다. 그 뒤 누구 하나 논에 들어가 벼 이삭을 줍는 풍경을 볼 수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식량난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북녘에 있다. 나눔의 시작은 소박함과 절약에 있다. 한 톨의 벼 이삭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한 장의 다큐

휴일 낮 대민지원을 나선 군 장병들이 추수가 끝난 논을 샅샅이 살피며 벼 이삭을 줍고 있다. 1982년 가을 경기도 포천 들녘의 풍경이다. 이제는 트랙터가 들어가 순식간에 추수를 끝내고 만다. 그 뒤 누구 하나 논에 들어가 벼 이삭을 줍는 풍경을 볼 수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식량난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북녘에 있다. 나눔의 시작은 소박함과 절약에 있다. 한 톨의 벼 이삭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한 장의 다큐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