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새 통신원과 연재물을 소개합니다
동물 전문 온라인매체 ‘애니멀피플’(애피)가 10월16일부터 통신원과 필진을 보강하여 더욱 풍성한 뉴스와 읽을거리로 다가섭니다. 기자 4명과 피디 1명 그리고 객원기자 2명을 비롯해 통신원 8명이 합류해 동물뉴스룸을 이끌어 갑니다. 바이러스 등 극미의 세계부터 침팬지의 지능까지 글과 사진, 그림 등 17개의 다양한 연재물이 연재됩니다. 국내 최고, 세계 정상의 동물 매체를 향해 뛰는 애피를 지켜봐주세요.
통신원도 뛴다…지구촌 동물뉴스 모여라!
짐바브웨의 초원, 인도네시아의 밀림, 제주 바다의 돌고래까지 세계 동물들의 소식을 전해줄 동물전문 온라인 매체 ‘애니멀피플’(애피)의 통신원을 소개합니다. 애피 통신원은 10월16일부터 국내외의 위협받는 생태계를 고발하고 야생보전 정책, 시민들의 보호활동을 취재,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나연·최황(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농장과 실험실, 거리에서 반려동물 학대와 구조, 실험·농장 동물 등 동물복지 뉴스를 전한다.
김미연(한국 제주, 일본 교토)
일본 교토대학교 야생동물연구센터(영장류·야생동물 과학 리딩 대학원 프로그램) 소속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 행동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김청아(동물구조 현장)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위협받는 야생동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하유 옥타비아니(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구눙 할리문 살락 국립공원에서 자바긴팔원숭이를 연구하고 있다.
브렌트 스타펠캄프(짐바브웨)
짐바브웨의 야생에서 사자와 야생동물의 소식을 보낸다. 2015년 미국인 치과의사에게 사냥되어 숨져 유명해진 사자 ‘세실’을 쫓았던 황게국립공원 연구원.
윤정임(동물자유연대)
경기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늙고 병들어 버려진 동물들을 보살피고 있다. 아픈 동물이 행복해지는 뉴스를 전한다.
이태리(캐나다 처칠)
북극곰과 흰고래(벨루가)가 사는 캐나다 북극권에 거주 중. 기후변화로 신음하는 북극 생태계를 관찰한다.
바이러스부터 침팬지까지…이보다 더 풍성할 수 없다!
‘애니멀피플’ 연재는 읽을거리가 풍성하다는 평이 높지요. 과학적 엄밀성과 사회적 고민 그리고 유려한 문장으로 다듬어진 애피의 연재물에 새 필진이 합류해 글을 씁니다. 고양이의 발짓, 영장류의 인지 그리고 병원체와 바이러스까지 이어지는 ‘지식의 향연’을 경험해보세요.
김예나의 ‘영장류 마음 엿보기’
침팬지, 오랑우탄 등 영장류의 인지와 마음을 탐구한다. 동물행동학 박사.
노정래의 ‘동물원 탐험’
동물원 행정가 경험을 토대로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야생동물의 세계를 전한다. 동물행동학 박사, 전 서울동물원장.
전채은의 ‘내 사랑 프리드리히 니체’
알레르기도 갈라놓지 못한 고양이와의 사랑 이야기. 동물단체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
황주선의 ‘안녕한 생태계’
병원체의 관점에서 인간, 동물을 바라본다. 질병생태학자, 강원대 박사후 연구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하유 옥타비아니, 브렌트 스타펠캄프, 윤정임, 이태리, 김나연, 최황, 김청아 통신원.
2015년 과천 서울대공원에tj 동물의 자의식을 알아보는 ‘거울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실험에는 <한겨레>와 김예나 박사가 참여했다. 과천/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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