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두마리 토끼 다잡아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있는 단양공업고등학교는 1993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졸업예정자 모두 대학 진학을 하거나 취업을 하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일 52회 졸업을 앞둔 88명의 졸업 예정 학생 가운데 충북대에 수시입학한 이영빈(18)군 등 67명은 대학 진학이 확정됐다.
삼성전기 취업을 앞두고 있는 송혜림(18)양 등 21명은 취업을 하거나 학과 관련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단양공고는 맞춤형 교육과 학습으로 취업과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
실업계 학교 대부분 1학년 공통 수업, 2학년 학과 구분, 3학년 초 진학·취업 선택 등이 이뤄지지만 단양공고는 사실상 1학년 때부터 진학과 취업에 맞는 교육을 하고 있다.
전교생 217명에 교사가 23명으로 학생 9.4명당 1명 꼴로 교사가 배치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의 하나로 국어·영어·수학 등 진학 필수과목을 추가로 수업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 희망학생들을 위해서는 실험·실습 위주로 자격증 취득, 성적관리 뿐 아니라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성, 건강 관리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내 벤처형 창업 동아리인 ‘단군신화’등을 통해 기능성 비누 등을 만들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실물 경제 경험도 쌓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동창회·단양장학회·실고생장학회 등 15개 장학회를 통해 모든 재학생들이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학교 생활을 하는 것도 100% 진학·취업 신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연해익(44) 3학년 부장 교사는 “100% 취업과 진학 기록을 이어가면서 실업계 학교의 공통 고민인 학생 수 감소 등이 사라졌다”며 “기록을 넘어 더 나은 직장,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교내 벤처형 창업 동아리인 ‘단군신화’등을 통해 기능성 비누 등을 만들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실물 경제 경험도 쌓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동창회·단양장학회·실고생장학회 등 15개 장학회를 통해 모든 재학생들이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학교 생활을 하는 것도 100% 진학·취업 신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연해익(44) 3학년 부장 교사는 “100% 취업과 진학 기록을 이어가면서 실업계 학교의 공통 고민인 학생 수 감소 등이 사라졌다”며 “기록을 넘어 더 나은 직장,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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