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촉구
주한 미군의 지하철 안 성기노출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광주공항 패트리엇 기지 폐쇄 주둔 미군 철수 공대위’는 7일 미사일부대 미군 3명의 음란행위와 관련해 성명을 내어 “광주 시민을 무시하는 성적 테러로 이들을 한국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10일 미군의 부적절한 행위를 규탄하고 미군 기지 폐쇄 등을 촉구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광주에 미사일 기지를 반대하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며 “미군 3명이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주한 미군의 책임있는 해명과 후속 조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지난 5일 광주 지하철에서 있었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러한 범죄행위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사과한다”며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한국 경찰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광주 지하철 안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이를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미군 3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곧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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