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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경실련 ‘정도상’ 수상자 ‘이웃 헌신’ 김남식·이은자씨

등록 2006-02-09 21:55

충북 괴산 사회복지의 산증인 김남식(54)씨와 청주 사창동 지킴이 이은자(61·여)씨가 시민이 주는 정도상을 받는다.

정도상은 청주경실련이 2001년부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 시민, 기업체 등에게 주는 상이다.

김씨는 공직부문, 이씨는 시민부문 수상자가 돼 10일 상을 받는다.

괴산군청 복지환경과에서 일하는 김씨는 2000년부터 사회복지담당으로 일하면서 괴산 사회복지물류센터 건립, 차상위 의료급여대상자 발굴, 괴산 사회복지협의회 출범 등 괴산지역 사회복지 기초를 다지는데 힘써 왔다.

2001년부터 경기 성남, 안양지역과 연계해 푸드뱅크 사업을 벌여왔으며, 청천재활의 집·소망의 집·성제노의 집 등 복지시설의 양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사창동을 ‘사랑을 창조하는 마을’로 가꾸고 있는 이씨는 창신초 꽃길 만들기, 사창동 유래비 건립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말기암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청주 성모꽃마을을 찾아 일주일에 2차례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홀로 지내는 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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