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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여대 ‘미용교사’ 산실 떠올라

등록 2006-02-09 22:20

중등 임용고시 싹쓸이
광주여대 미용과학과가 4년째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를 100% 휩쓸어 ‘미용교사’의 산실로 떠올랐다.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졸업생들이 2006년 전국 각 교육청별 중등 미용교사(10명) 임용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성적 상위자 17명에게 교직과정 이수 자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전국의 각 대학 미용 관련학과 졸업생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5개 교육청별로 시행된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를 치렀다. 최근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 발표 결과, 광주여대 미용학과는 △전남 3명 △서울 1명 △인천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등 5개 교육청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냈다.

광주여대는 2003년 처음 시행된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에서 5명을 합격시킨 뒤 2004년(3명)과 2005년 (2명)에 이어 올해도 10명의 합격자를 내 ‘전국 중등 미용교사 임용자의 100%’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미용학과 과정을 개설해 특성화를 추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전국 고등학교의 미용관련 학과 교사를 100% 배출한 학과답게 미용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는 미용과학과 뿐 아니라 초등특수교육과·치료특수교육과·작업치료학과 등을 특성화 분야로 선택해 집중 육성해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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