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시행될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제주시내 일부 지역주민들이 14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선거구 획정 반대집회를 열었다.
제주시 아라동 주민 500여명은 이날 반대집회에서 “아라동지역을 삼양동과 같은 선거구로 묶은 것은 인구와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특정지역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구 획정은 아라동민의 참정권을 배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주민들은 “도의회가 의결기관으로서 구실을 수행하지 못한 데 대해 분노하며, 선거구 획정을 방관해 도민 갈등을 부추기는 제주도정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지역정서와 지세, 교통 등 지역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선거구로 획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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