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외국대학 제주서 학사과정 운영 가능”

등록 2006-02-14 18:43

도내 대학시설 임대 허용…교육과정 연계도
앞으로 외국대학이 제주지역에 있는 대학 시설을 임대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따라 도내 대학과 외국대학이 공동운영하거나 연계운영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학운영 특례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에는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있어 대학은 학사학위 및 대학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전문대학은 전문학사과정만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최근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은 학사과정과 전문학사과정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대학의 설립을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입법예고된 조례를 보면 학사학위과정과 외국대학 학사학위과정, 전문학사학위과정과 외국대학 전문학사 및 외국대학 학사학위과정을 공동운영할 수 있게 되고, 학사학위과정과 외국대학 대학원 교육과정, 전문학사학위과정과 외국대학 학사학위과정을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대학이 도내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시설을 임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도내 전문대학에서 외국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해 ‘2년(국내대학)+2년(외국대학)’이나 ‘3년(국내대학)+1년(외국대학)’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돼 전문대학의 교육수준 향상과 운영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날 입법예고된 조례는 외국의 유수한 대학을 제주도로 유치할 수 있는 길을 터놓았으나, 검증되지 않은 외국대학의 난립 가능성도 우려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