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00살 이상 고령자의 92%가 여자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100살 이상 고령자 48명 가운데 여자가 92%인 44명이며, 남자는 8%인 4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34명이 제주시와 북제주군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도의 총인구는 55만974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0.5%인 2512명이 늘어났으며, 가구수는 20만4635가구로 전년도에 비해 2.3%인 4646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가 27만9415명이고, 여자는 28만33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0.6%, 0.3% 늘어나 남녀비율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많이 증가한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된 제주시 노형동(3835명), 이도2동(1724명), 연동(1548명) 등이며, 감소한 지역은 북제주군 애월읍(1512명)과 한림읍(1074명) 등의 순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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