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들의 학위 수여식에서 여성들이 전체 수석을 도맡는 등 ‘여풍’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학위수여식을 하는 충북대는 수의학과 조항묘(24)씨가 4.5점 만점에 4.41점을 받아 수석 졸업의 기쁨을 안게 됐다.
22일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청주대 수석은 4.5점 만점에 4.45점을 받은 예술대 회화과 이애리(23)씨가 차지했으며, 청주대는 모든 단과대(7곳) 수석 졸업을 여성들이 싹쓸이 했다.
22일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한국교원대 수석은 국어교육과 박정화(24)씨로 결정 됐으며, 15일 열린 청주교대 졸업식에서는 초등교육과 황정민(24)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17일 학위수여식이 열린 충청대는 건축인테리어학부 남자현(22)씨, 주성대는 귀금속세공디자인과 김현숙(25)씨가 각각 수석 졸업했다.
같은 날 열린 도립 충북과학대 학위수여식에서는 만학도인 환경생명과 최순자(47)씨가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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