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시장에서 쟁점이 됐던 서울시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 층수’가 16층으로 확정됐다.(?5c<한겨레>2월21일치 13면 참조). 서울시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평균 층수' 개념을 도입하면서 건축물의 평균 층수를 16층 이하로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엔 ‘평균 17층’안이 발의됐으나 표결 과정에서 부결됐다. 이에따라 앞으로 2종 주거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할 경우엔 아파트단지 전체 건물들이 평균 16층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최고 24∼25층 높이(임대주택 건설 포함때)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다. 서울시는 “건교부와 합의했던 ‘평균 15층’에서 1개 층만 더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재의 요청 여부는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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