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홈네트워크 구축·행정통합망 갖추기로
충북 오송 생명과학산업단지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컴퓨터 통신 접속과 이용이 가능하고 도시 전체가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 되는 ‘유비쿼터스’도시로 조성된다.
충북도는 14일 “생명과학 산업의 국가 전략기지로 추진되고 있는 오송 단지를 미래 사회의 새 도시 모델이 될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기로 했다”며 “유비쿼터스가 실현되면 도시 전체에서 컴퓨터 이용이나 네트워크 접속이 자유롭게 이뤄진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달 기본 계획이 나오는 대로 2006년까지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지리 정보 시스템(지아이에스)을 구축하고 2008년까지 교통, 물류, 소방 안전관리 등 시설 관리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2010년까지 모든 가정을 인터넷 등으로 잇는 홈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기업간 정보 교류, 민원과 행정 등을 잇는 통합망을 갖출 생각이다.
도 바이오산업추진단은 “유비쿼터스 도시는 무인 주차, 자동 교통 흐름 제어, 원격 제어 민원 처리 등 꿈의 도시”라며 “오송 단지의 시범을 거쳐 조금씩 미래형 도시 계획을 확산 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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