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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청주 사직동 일대 재개발 본격화

등록 2006-03-17 18:10

대규모 아파트단지 기반 ‘착착’…‘도심 공동화’ 해결 기대
충북 청주권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청주 사직동 일대의 재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옛 도심 공동화 해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시 사창동 285 일대의 옛 주공 1단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돼 내년 하반기에는 11동 810가구의 아파트가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주)대원이 맡은 옛 주공 1단지에는 조양·주성 아파트 등 710가구를 헐고 26·34·44평형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사직동 658 일대 주공 2·3단지 재건축 사업은 2009년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이곳은 롯데·대우 공동 사업단이 공사를 맡아 41동 3457가구(25·28·33·40·47·52평형)의 아파트를 짓는다.

지난달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7월께 시의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 계획이 마련되면 공사가 본격화 된다.

이전·철거·기본 계획 등 사직 재개발 청사진이 속속 나오면서 옛 도심 공동화 해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산업개발은 옛 사직 시외버스터미널 터에 41층 규모의 주상 복합 아파트 두산 위브 제니스를 지을 계획이다.


두산은 39~78평형의 아파트 단지 안에 실내 골프 연습장, 체력 단련·레저 시설 등을 갖춰 지역의 대표 주거 공간으로 키울 예정이다.

충북지방병무청 앞 옛 주택가도 새롭게 정비해 공동화 위기에 빠진 사직동 일대에 생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청주시는 사직동 재개발과 함께 근처 무심천을 생태 하천으로 개발해 청주권의 새 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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