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지구
건교부, 광역 교통개선계획 확정…158억 투입
건교부, 광역 교통개선계획 확정…158억 투입
건설교통부의 선 교통계획 후 개발 원칙에 따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화전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건교부는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 심의를 거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화전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시 도시개발공사가 2003년부터 사업시행을 맡은 화전지구 개발사업은 2009년까지 강서구 신호·화전동 일대 245만㎡(74만평)의 터에 52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이 사업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위해 1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지구 북쪽의 녹산교와 국도 2호선 등 도로 3개 노선(3.3㎞)을 확장하기로 했다. 또 2009년까지 광역버스 2개 노선(진해~하단, 진해~감천동)과 순환버스 2개 노선 등 4개 버스노선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 추진 중인 신항만 배후철도(38.8㎞) 및 진입도로(3.76㎞) 개설, 국지도 69호선(2.79㎞) 확장 등 주변 교통개선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화전지구 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행되면 녹산삼거리와 사업지 접속교차로의 평균 차량통행 지체도가 각각 101.9초→71.3초, 170.3초→77.2초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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