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한나라 대구시장 후보 김범일씨

등록 2006-04-13 20:22

한나라당은 13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5·3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해 김범일(56)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한나라당 당원과 대구시민 등으로 꾸려진 선거인단 6027명 가운데 약 21.4%인 1288명이 참여한 경선투표에서 김 전 부시장은 761표를 얻어 324표 득표에 그친 서상기 의원과 202표를 얻은 신주식 전 시제이그룹 부사장을 눌렀다. 중앙당이 실시한 여론조사(20%반영)에서도 역시 김 전 부시장이 51.9%를 얻어 27.7%를 얻은 서 의원과 20.4%를 얻은 신 전 부사장을 앞섰다.

김 전 부시장은 “대구의 산업구조를 정보기술과 첨단 기계부품, 로봇산업 등 첨단구조로 바꾸고 문화·복지·글로벌 대구를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과 산림청장을 거쳐 2003년 5월 대구시 정무부시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퇴임했다.

한편, 김 전 부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돼 대구시장 선거는 열린우리당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민주노동당 이연재 전 대구시당 위원장, 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당 위원장, 백승홍 전 국회의원, 박화익 새누리농장 대표 등 6명이 겨루게 된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