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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46돌 기념행사 18~22일 부산 곳곳서

등록 2006-04-17 22:10

4·19 혁명 46돌 기념행사가 18~22일 민주공원 등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4·19 민주혁명회 부산지부는 18일 오후 6시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에서 ‘4·19 혁명 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연다. 부산시는 다음날 오전 11시30분 용두산공원 4·19 위령탑에 참배한다.

22일 오후 4시 민주공원 큰방에서는 <진달래> <사월 그 가슴으로> 등 4·19 혁명을 다룬 민중가요들로 콘서트 ‘시대와 정신’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 2시30분 민주공원 작은방에서는 1966년 영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북한 축구대표팀의 활약상을 그린 대니얼 고든 감독의 영화 <천리마축구단>을 상영한다.

22일까지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에서는 ‘선거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 관련 사진과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22일 오전 10시에는 지역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부산근대역사관(옛 미 문화원),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등을 둘러보는 4·19 혁명 역사유적지 탐방도 열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민주성지 부산에서 4·19 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순수한 민주정신을 계승하며, 그 정신을 현재의 숨결로 느끼도록 하기 위해 위령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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