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들레소극장 21~30일 공연
극단 토박이(대표 신동호)는 21~30일 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민들레소극장에서 창작극 〈장미여관 208호〉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1989년 어느날 장미여관 208호실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다 홀연히 사라져버린 대학생 문희철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줄거리로 짜여졌다. 극본은 신동호씨, 연출은 임해정씨가 맡았다. 공연시각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7시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학생 8천원이다. (062)222-6280.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