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곤충생태원 400여종 서식
“이게 뭐야” “장수풍뎅이네”
25일 개방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옛 서울농대 바로 옆 농업과학기술원내 곤충생태원을 찾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난생 처음 보는 곤충을 보고 질문을 쏟아낸다. 본관내 3층에 설치된 특별 전시관에서는 수족관 안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노는 ‘물방개’도 보이고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도 볼 수 있다. 특별관에는 이밖에 귀뚜라미, 사슴벌레 등 살아 움직이는 10여종의 곤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야외에 마련된 곤충생태관에는 장수풍뎅이 등 10여종의 곤충을, 곤충표본전시관에는 전갈 등 국내·외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 표구를 볼 수 있다. 야외생태원에는 곤충 먹이 식물인 산초나무 등 24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1만여평의 곤충생태원에는 400여종의 곤충이 서식중이며 다음달 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어린이날 이후에는 월·수·금요일만 개방된다.(031)290-8542.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사진제공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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