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윤상원열사 생가 복원한다

등록 2005-02-18 17:36수정 2005-02-18 17:36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12월 말 화재로 없어진 고 윤상원 열사 생가를 복원하기로 결정해 관련 단체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대한주택건설협회의 도움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 5월18일 이전에 사랑채를 다시 짓기로 했다.

전남대총동창회 등 13개 단체가 구성한 ‘생가복원 추진위원회’는 ‘건축물이 완전히 없어진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모금운동을 통해 1천여만원을 모았다. 이 단체는 주택건설협회의 도움으로 윤 열사 생가 복원의 길이 트이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이 단체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5·18 정신 계승을 위해 당분간 모금운동을 계속 벌여, 생가 안에 전시관 등을 꾸미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5·18 단체들은 “시민들이 스스로 조성한 역사 문화공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5·18 항쟁과 윤 열사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 열사는 5·18 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중 계엄군의 도청진압작전 때 서른 살의 나이로 숨졌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