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논술·토론한마당 예선 시작
제7회 전국 청소년 논술·토론 한마당이 시작됐다.
부산민주항쟁 기념사업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전국의 18살 이하 중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논술문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양극화 해법, 성장이냐 분배냐’다. 참가 희망자는 노동, 교육, 복지, 가족 등 4개 소주제 중심으로 에이(A)4 용지 6~8장 분량의 논술문을 작성해 민주공원 토론 홈페이지(toron.demopark.or.kr)에 내면 된다. 인용·참고 부분은 반드시 문헌과 사이트 등 출처를 밝혀야 한다.
참가자 가운데 64명이 예선을 통과해 7월19~20일 1차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1차 본선은 심사위원과 1대1 구술면접, 8명씩 이뤄진 모둠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8명이 뽑혀 7월21일 2차 본선에 최종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들은 기조발언, 4시간 동안 난상토론, 방청객과 공개토론 등을 해야 한다. 차점으로 최종토론자에 뽑히지 못한 8명은 질문자로 2차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이들에게는 최종 성적에 따라 국회의장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가인권위원장상, 부산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부산민주항쟁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토론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논술문 작성법, 토론방식, 참고문헌 등은 민주공원 토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51)462-1016.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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