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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 정관신도시 내달 동시분양

등록 2006-05-04 22:11

부산 기장군 일대에 개발 중인 정관신도시가 다음달 9일 첫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대한주택공사 부산본부와 롯데 계룡 등 7개 건설회사는 다음달 9일 정관신도시 1차분 7455가구의 일반분양에 나서기로 하고, 5일부터 본격 홍보 이벤트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9046억원을 들여 기장군 정관면 일대 126만평에 조성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정관신도시는 전체 2만9000여가구에 8만60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업체별로 1차 공급하는 아파트 가구수는 계룡건설 455가구, 대주건설 1544가구, 롯데건설 766가구, 신동아건설 655가구, 한진중공업 763가구, 현진 2120가구, 효성 1152가구 등이다. 분양값은 평당 450만~600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도 내년 7월부터 국민임대주택 6976가구 등 모두 80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정관신도시는 녹지율 25%에 평균 용적률 169%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되며, 17개 초·중·고교와 종합병원, 대형 할인점, 중앙공원, 역사박물관 등 교육·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리적으로 동부산 관광단지와 가깝고, 입주가 시작되는 2008년 10월이면 정관과 해운대를 잇는 도로가 완공돼 부산시내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분양에 나설 7개 건설업체는 해운대구 좌4동 신시가지에 부산에선 처음으로 4300평 규모의 통합 본보기주택을 지어 함께 공개하며, 5~18일 2주 동안 롯데백화점 서면점, 동래점, 울산점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정관신도시 이벤트를 벌인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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