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5·18문화관서
5·18기념재단은 16~18일 광주시 서구 상무동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아시아의 분쟁과 비정부기구의 평화만들기’라는 주제로 광주국제평화캠프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아시아·유럽 13나라에서 시민단체 활동가, 대학의 인권학자, 분쟁지역 피해자 37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아프가니스탄의 국회의원 말라라이 조야(28·여)와 타이의 인권운동가 앙카나 닐라파이짓(49·여)을 비롯해 아체지역의 평화운동가 아지위르 아자지와 아구스 완디와 등 현장 활동가들이 증언을 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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