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변 시속 30㎞ 이하”
“노인들을 위해서 30㎞ 이하로 주행해 주세요”
송파구가 전국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 및 노인·장애인복지관 시설 주변 30m 구간을 ‘실버존(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총 23개 장소에 설치된 ‘실버존’ 안에서는 노인보호구역 알리는 표지판과 과속방지 턱, 컬러 아스콘 등을 깔아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게 된다. ‘실버존’ 안에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이지만 법적인 강제력은 없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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