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 이대로 사랑을 나누듯 줄기부터 맞닿아 자라고 있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연하봉의 참나무 연리지. 나무 나이가 70여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참나무들은 1m여 높이에서 합쳐져 한몸이 됐다. 괴산군청 제공
초등생 눈으로 본 전쟁 참상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선 쌍굴다리 아래서 미군들에게 희생된 노근리사건이 7월께부터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 제작사 노근리 프로덕션(대표 이우정·37)은 22일 “노근리사건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고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노근리 전쟁>영화 촬영이 시작된다”며 “7월말부터 촬영을 시작하고 내년 6월께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연우무대, 극단 차이무 등을 이끌어온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상우(55)교수가 시나리오를 썼으며, 연출도 맡기로 했다.
연극 연출가 이 교수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당시 악몽 같은 사건을 지켜보는 초등학생 형제 ‘짱이’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게 된다.
유족과 희생자, 노근리사건 대책위 등도 직·간접적으로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
제작사는 28일 오후 영동문화원에서 충북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차 아역 배우 선발을 할 계획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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