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23~25일 광주시 서구 상무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세계화시대, 아시아를 다시 생각한다:근대성과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아사아문화심포지엄을 마련한다.
13개국 교육·문화·예술 분야 인사 60여명이 모여 아시아의 근대성과 정체성을 찾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시민문화운동을 제안한다.
종속이론가인 안드레 군더 프랑크가 ‘아시아적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기조 강연을 하고, 사카이 나오키 미국 코넬대 교수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발제와 토론은 △세계화, 지역화, 아시아의 정체성 △아시아, 민족주의, 지역 △시민 엔지오운동 현황과 연대의 전망 △아시아 문화교류 현황과 연대의 전망 등으로 나눠 펼친다. (02)3704-3483.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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