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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충남 교육위원 선거 평균 경쟁률 3대1 이를듯

등록 2006-06-07 21:57

다음달 1일 투표
다음달 31일로 예정돼 있는 대전·충남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7일 현재 이번 교육위원 선거에는 대전에서 20여명, 충남에서 30여명이 출마 채비를 해 평균 경쟁률이 3 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은 1, 2선거구에서 7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데 동부교육청 관내인 1선거구(4명)에는 정상범 현 교육위 의장, 김봉제, 김주경, 김신호씨 등 현 교육위원과 장선규 동부교육장, 천영만 평생학습관장, 강영자 전 동부교육장, 윤병태 전 교총회장, 손정자 전 동산중 교장, 백동기 대전학원연합회 회장 등이 후보군에 꼽힌다.

서부교육청 관내인 2선거구(3명)에서는 유무열 현 교육위 부의장, 이명주, 장옥희씨 등 현 교육위원과 박정기 대전교육정보원장, 김건부 전 둔산여고 교장, 이상훈 전 서부교육장, 윤성웅 전 서부학무국장, 서성해 전 백운초 교장, 송인목 전 탄방초 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충남은 1, 2, 3선거구에서 9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데 1선거구인 천안·아산·연기지역은 교육계 인사, 일반 공무원, 자영업자 등 13명이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1선거구의 손성래 현 교육위 의장 등 현 교육위원 3명은 단임 약속 등을 들어 불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선거구인 서산·태안·홍성·당진·예산·청양지역은 최우범 현 교육위 부의장, 김한국, 이강화씨 등 교육위원 3명을 비롯해 대학교수, 자영업자 등 7명이 출마 채비를 갖췄고 3선거구(공주·보령·논산·부여·금산·서천)에서는 현 교육위원인 고성환, 박종칠, 남우직씨와 교사·교육계 출신 인사 등 8명이 나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정종호 단속계장은 “교육위원 선거는 선거일 10일 전인 7월21일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며 “교육위원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운동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 선거 투표인단은 선거공고일을 기준으로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 전원이며 7일 현재 대전 학운위원은 3428명, 충남은 7190명이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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