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중국 옌볜대와 공동·복수 학위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12일 “임동철 총장이 14~18일 중국 옌볜대를 방문해 김병민 옌볜대 총장과 공동·복수 학위제 등 두 대학의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공동·복수 학위제는 국문학 등 두 대학의 공동 과목 관심 학과의 학생·대학원생 등이 두 대학을 오가며 일정 기간을 수강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주는 제도다.
대외협력과 임 복씨는 “지난 2002년 맺은 학술 교류 협력의 후속 교류 사업의 하나로 복수 학위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두 대학 학생들의 언어와 정서가 비슷한 데다 국제적인 안목을 넓힐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높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이와 함께 우수 대학원생 유치, 교수·학생 교환 등 인적 교류와 옌볜지역 사회 봉사, 옌볜지역 한인회·유학생 교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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