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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충남 농축산위 “FTA 저지 총력투쟁”

등록 2006-06-12 21:17

‘제2의 독립운동’ 선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대전충남 농축수산위원회는 12일 충남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농·축·수산업의 몰락을 가져올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에서 “국익으로 포장된 미국과 한국의 소수 재벌의 이익에 농어민이 더 이상 희생당할 수 없다”며 “미국의 경제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라는 뻔한 결론 앞에서 우리가 선택할 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에 나서는 것이며 이는 ‘제2의 독립운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호 상임대표는 “23~26일 충남 시·군을 순회하며 반대 집회를 여는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강연회를 잇달아 열어 반대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김영호씨를 상임대표로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연합회, 충남생활개선회 등 대전·충남 15개 농민·사회단체로 꾸려졌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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