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교통방송(티비에스)의 지방자치·생활정보 전문 케이블 방송 ‘티브이 서울’이 다음달 3일 개국한다.
국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프로그램 공급업체(피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티브이 서울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기상 정보와 서울시 행정, 생활정보를 중심으로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16시간씩 방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송국 장비·시설을 마련했으며, 프로그램 제작비로 올 해 25억원을 편성했다. 교통방송은 “서울시와 각 지자체의 주요 정책과 시정 정보, 보도성 프로그램은 물론 시청자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티브이 서울은 ‘생방송! 서울의 아침(월~금요일 오전 6시30분~8시50분)’, ‘생방송! 서울의 오후(월~금요일 오후 1시~2시50분)’, ‘생방송! 이브닝 서울(월~금요일 오후 5시50분~7시50분)’등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설치된 240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연결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해줄 계획이다. 또 시의 주요 정책을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정 네트워크 여기는 서울입니다’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열린 티브이, 우리의 채널’도 편성할 계획이다.
진행은 조영구(에스비에스 ‘생방송 티브이 연예’리포터), 이기상(엠·넷 브이제이), 강승필(서울대 교수), 김성경(전 에스비에스 아나운서)씨 등이 맡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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