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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청주 도심 2010년까지 새단장

등록 2006-06-20 20:20

시, 재개발 등 도심공동화 해결 위한 청사진 마련
충북 청주시의 도심 공동화 해결을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0일 “낡고, 오래된 주택·건축물을 재정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도화엔지니어링에 맡겨 만든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이번주 안에 충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가 도로·환경·교통과 등 관련 부서 협의와 지방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7~8월께 기본계획을 승인하면, 시는 주민 동의 등을 얻어 사업을 시행한다.

계획에 따르면 청주 도심 48곳 288만2천㎡에 이르는 2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을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청주 탑동 등 6곳 32만500㎡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사직동 등 22곳 139만2400㎡는 주택 재개발, 봉명동 등 11곳 66만5100㎡는 주택 재건축, 남주·서문동 등 7곳 40만5500㎡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내덕동 등 2곳 9만8500㎡는 사업 유형 유보 구역으로 분류됐다.

남상우 청주시장 당선자도 시 건축과에 도시 정비팀을 새로 만들어 도심 공동화 해결을 전담하게 하는 등 도심 공동화 해결에 힘을 쏟기로 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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