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향산도 못오르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된 ‘직지’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가 직지 원본을 찾아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대수 청주시장은 24일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북한을 방문했던 충청대학 정종택 학장한테서 북한 묘향산 보현사에 직지가 보관돼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것이 직지 원본인지를 확인하려고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정 학장이 찍은 사진을 청주 고인쇄 박물관 학예팀에서 검토한 결과 원본이 아니라 영인본에 가깝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직접 방북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다른 곳에 혹시 직지 원본이 있는 지도 살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북한도 직지를 교과서 등에 소개할 정도로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 흥덕사에서 만들어진 직지의 세계화를 추진하려고 해마다 직지 축제를 열고 있으며, 현상금까지 걸고 직지 원본을 찾고 있다.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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