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사진공모전 대상
부산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가 부산에서 영화를 찍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뽑혔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3일 로케이션 사진공모전 대상에 부산외대생 이종진씨가 출품한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2㎞가 넘는 산책로가 바다를 끼고 있는 모습과 언덕 위 마을의 특징이 잘 드러나 영화촬영장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장림동(권도형)과 중앙시장 옥상마을(김동연)이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03명이 1만여장의 사진을 출품했다. 심사는 촬영장 활용 가능성, 희소성, 작품성 등을 기준삼았다. 입상작 220점은 부산영상위 홈페이지(bfc.or.kr)를 통해 볼 수 있고, <부산 로케이션 사진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부산영상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로케이션 사진공모전을 활성화해,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촬영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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