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인터넷서 대화 눈길
전남 강진군 황주홍 군수가 인터넷에 공개하는 ‘군정일기’가 주민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황 군수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4차례에 걸쳐 군정일기를 통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황 군수는 지난 20일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황 군수는 지난해 말 최대 규모(250여명) 인사를 한 것과 관련해 “몇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객관적이고 공정한 원칙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군정일기에서 “(인사와 관련해) 돈을 받지 않았다. 실제로 3명은 돈을 싸들고 왔다”며 “(하지만) 단연코 돈은 인사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천명했다.
강진/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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