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국민공모로 결정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은 명칭제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행정도시 이름을 국민 공모하기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 공모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시행하며 심의위에서 역사성과 도시 및 지리적 특성, 상징성, 대중성, 국제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 이름 10개를 선정한 뒤 11월에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하게 된다.
행정도시 이름은 오는 12월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한명숙 국무총리)에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의위의 의견을 검토해 확정할 방침이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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