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생활편의를 돕고 우리 말·글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연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 2기로 나눠 운영하는 강좌는 기별로 다시 초급 및 중급과정으로 구분해 각각 주 1회 2시간씩 모두 20시간씩 진행한다. 강의는 시청 1층 부산국제교류재단 회의실에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비는 개인 부담.
주요 강좌내용은 △자음·모음 발음 △자기 및 가족 소개, 인사하기, 시간 묻기, 제안하기 등 서술상황별 한국어 △거리, 공항, 식당 등 공간상황별 한국어 △주제를 설정한 자유토론 △노래(영화)로 배우는 한국어 △부산 시티투어, 한지공예·황토염색 등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준별로 선착순 15명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051)865-0133.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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