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까마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내일까지 접수
부산·경남 지역 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가 7월 기행행사로 15~16일(무박 2일) 국립 중앙박물관의 ‘평양에서 온 국보전’ 관람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최근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가 잇따르면서 국민들 사이에 높아진 고구려에 대한 관심에 맞춰 기획됐다. 기행단은 15일 밤 10시30분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에서 출발해 16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의 북녘유물관과 고대사유물관 등을 관람하고 오후에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본 뒤 저녁 8시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 서울로 이동하는 중 차 안에서 북녘유적 디브이디도 시청한다.
회비 3만5천원(어린이 2만5천원). 회비에는 차비, 관람료, 점심식사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침식사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창단 3돌을 맞는 세발까마귀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매달 가족 중심의 민속·생태·역사기행을 추진하는 단체로, 우리 선사시대와 고조선·고구려의 유적 탐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 △승주 고인돌유원지, 낙안읍성, 송광사 답사 △창녕, 영산 기행 △중원고구려비, 탄금대 답사 △신라 속의 고구려-경주 토우총 기행 등을 벌였으며, 앞으로 △통일염원 지리산 등반 △백제 무령왕릉 답사 △산청 자연·역사기행 △통도사 성보 박물관 관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오영환 총무(017-875-7923).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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